정수리 탈모에 관하여
간단히 말하면 정수리에는 다른 곳보다 피지선이 많기 때문이다.
피지는 피부와 모발을 보호하고 수분손실방지, 세균방어 등
좋은 역할을 하지만 많게 되면 문제가 생긴다.
특히 지루성 두피염과 모공막힘으로 탈모가 촉진되는 점이다.
보통 머리냄새를 맡을 때 정수리에 코를 대고 맡지 않는가?
머리 중 제일 노출된 피부부위로 보습과 방어가 많이 필요하고
피지가 가장 많이 나와 산화된 피지와 박테리아로 냄새가 제일 먼저 난다.
또한 중력영향이 가장 덜 받는 위치여서 피지가 쉽게 흘러내지 않고
정수리는 원래 굵은 모발이 풍부한 곳이여서 피지선의 분포도 높아
피지가 많은 것이다. 얼굴T존과 함께 가장 많아도 보면 된다.
귀쪽라인과 후두부쪽은 피지가 잘 흘러내리고
태어날 때 정수리보다 두꺼운 피부를 가지며
잠잘 때 베개와 지속적으로 마찰하여 혈액순환을 도와주어
탈모가 잘 일어나지 않는다.
이런 것을 기반으로 정수리에 탈모가 생기는 데
다른 부위에 비해 잘 생기는 것에 대해 살펴보자.
1. 정수리 두피는 다른 부위와 무엇이 다를까?
| 항목 | 정수리 두피 | 다른 부위 두피 (측면, 후두부 등) |
| 모낭의 밀도 | 보통 높지만 개개인차 있음 | 비슷하거나 낮음 |
| 피지선 활성도 | 상대적으로 높음 | 옆·뒤쪽은 비교적 낮음 |
| 혈류 공급량 | 혈류가 가장 약한 부위 중 하나 | 옆·뒤는 혈류 풍부 |
| DHT 민감성 | 가장 민감 (유전성 탈모 주요 표적) | 후두부는 DHT에 덜 민감 |
| 피부 두께 | 얇은 편, 자극에 민감함 | 옆·뒤는 조금 더 두꺼운 경우도 있음 |
2. 왜 정수리에 탈모가 잘 생길까?
(1) DHT(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)에 민감한 모낭
- 정수리 부위는 DHT에 가장 민감한 모낭이 집중된 영역
- DHT란?
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5α-환원효소에 의해 변환된 보다 강력한 남성 호르몬으로,
모낭을 위축시켜 탈모를 유발 - 정수리 부위는 유전적으로 DHT 수용체가 풍부한 부위 → 민감하게 반응 → 탈모 진행
(2) 혈류 공급 부족
- 정수리는 두피 중에서도 혈관이 가장 적고 혈류가 약한 부위
- 혈류가 부족하면 산소와 영양 공급이 줄어들고, 노폐물 배출도 저하됨
→ 모낭 활동이 둔화되며 성장기(anagen)가 짧아지고 휴지기(telogen)가 길어짐
(3) 피지 분비 과다
- 정수리에는 피지선이 집중되어 있고, 활동이 활발
- 과도한 피지가 쌓이면:
(4) 외부 자극에 노출되기 쉬운 위치
- 햇빛, 열, 먼지, 스타일링 제품의 직접 노출 빈도 ↑
- 모자, 헬멧, 헤어제품의 반복 사용 시 열·습기·압력 증가 → 모낭에 부담
(5) 스트레스성·자가면역 탈모도 정수리에 흔함
- 원형 탈모도 종종 정수리에 나타남
- 스트레스나 자가면역 반응이 정수리 탈모를 유발하는 경우 많음
3. 정수리 탈모는 어떻게 나타날까?
| 단계 | 변화 양상 |
| 초기 | 모발이 가늘어지고 정수리 중심이 ‘살짝 비침’ |
| 중기 | 동그란 원 형태의 탈모 부위가 커지며 두피 노출 증가 |
| 후기 | 완전히 비어 보이며, 측면 또는 앞머리와 연결되기도 함 |
4. 정수리 탈모의 치료 및 관리법
| 치료 | 설명 |
| 피나스테리드/두타스테리드 | DHT 억제제: 정수리 탈모에 가장 효과적 |
| 미녹시딜 (도포 or 경구) | 혈류 증가 → 정수리 모낭 회복 유도 |
| 두피 마사지 | 혈류 개선 → 매일 5분 이상 추천 |
| 항염 샴푸 사용 | 피지 과다 + 염증 조절 (살리실산, 티트리 오일 등 함유 제품) |
| 모발영양제 | 비오틴, 아연, 철분 보충 (모낭 대사 지원) |
| PRP / LLLT / 두피 주사 | 병원 치료 병행 시 회복 속도 ↑ |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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